40대 현업 AI 엔지니어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중에서 “실무형 인재를 진짜로 키우겠다”는 의지가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과정이 AI·SW마에스트로(소마)입니다. 단순 강의 수강이 아니라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굴러가고, 지원금/활동비/멘토링이 촘촘하게 붙어서 “혼자 공부할 때는 못 만들던 수준의 결과물”이 나오기 쉬워요.
서울센터, 부산센터 나누어서 모집을 하고 있는데, 서울은 접수기간이 지났고, 부산센터는 2.13(금)~3.12(목)까지 접수를 진행 중입니다.
아래는 2026년도 AI·SW마에스트로 제17기 연수생 모집을 기준으로, 신청 방법, 전형 구조, 혜택, 그리고 합격자 관점의 준비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한 글입니다.

이미 서울센터에 접수 하신 분들은 접수가 정상적으로 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1. 2026년 제17기 모집 규모 및 일정

17기는 서울/부산 2개 센터로 운영되며 총 450명을 선발합니다. 일정은 센터별로 다르니, “내가 지원할 센터 기준”으로 캘린더에 먼저 박아두는 걸 추천합니다.
| 구분 | 서울센터 | 부산센터 |
|---|---|---|
| 선발 인원 | 300명 | 150명 |
| 접수 기간 | 2026년 1월 12일(월) ~ 2월 11일(수) 17:00 | 2026년 2월 13일(금) ~ 3월 12일(목) 17:00 |
| 연수 기간 | 6월 ~ 11월 | 7월 ~ 12월 |
Tip) 접수 마감은 늘 “생각보다 빨리” 옵니다. 특히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가 들어가면 마지막 주에 멘붕이 오기 쉬우니, 최소 마감 7~10일 전에 초안을 완성해두는 게 안정적입니다.
👉 연수생 모집 공고문
2. 지원 자격 및 신청 방법
핵심은 간단합니다.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학력/전공/경력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턱 완화 포인트예요. 다만, 세부 조건(연령/상태/제외 대상)은 체크가 필요합니다.
- 지원 자격: 대한민국 국적자, 학력/전공/경력 제한 없음
- 연령 조건: 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학교 졸업 이상 학생 또는 미취업자)
- 제외 대상: 연수 기간 중 재직자, 군 복무 중인 자, 기존 소마 수료생 등
신청 방법(온라인 접수)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서울센터 최종 합격 시 부산 전형에서는 제외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전략적으로는 “내 일정/거주/학습 동선”을 기준으로 주력 센터를 먼저 정하고, 중복 지원은 보험 성격으로 접근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3. 선발 과정: 코딩 테스트부터 면접까지

소마 전형은 “코테 → 코테 → 면접”으로 이어지는 실전형 구조입니다. 특히 1, 2차 코딩 테스트는 속도 + 정확도 + 기본기가 동시에 요구되기 때문에, 단기간 벼락치기보다는 유형별 루틴이 있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 지원서 검토: 자기소개 및 연수 활동 계획서 적격 여부 확인
- 1차 전형(기초 코딩 테스트): 온라인 진행, 기본 알고리즘(완전탐색, 정렬 등) + SQL
- 2차 전형(심화 코딩 테스트): DP, DFS/BFS, 그래프 등 고난도 알고리즘 + 심화 SQL
- 3차 전형(심층면접): 오프라인 대면, 포트폴리오 발표 + Q&A로 프로젝트 수행 능력/열정 평가
우대사항으로, ‘디지털 인재 재능 사다리’ 연계 사업(SW중심대학 등) 우수자는 1차 코딩 테스트 면제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4. 파격적인 연수생 혜택

혜택은 “돈을 준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팀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현업에서 프로젝트가 굴러가려면 장비/공간/멘토/예산이 다 필요하거든요. 소마는 그걸 꽤 정교하게 묶어둔 편입니다.
- 장학금 및 지원금: 예비 과정 월 30만 원, 본 과정 월 100만 원
- IT 기기 지원: 노트북 등 구입비 300만 원 일괄 지원
- 프로젝트 활동비: 팀당 1,200만 원 개발 비용 지원
- 교육 지원: 자기주도 학습비 50만 원, 전문가 멘토링, 우수자 해외 교육 기회
- 공간 및 창업 지원: 마포 또는 부산진구 연수센터 공간 이용 및 창업 실전 지원
현업자 시선 한 줄 평가: “개인 학습자”를 “팀 기반 실행자”로 바꾸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한 번에 묶어 준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의 질이 올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5. 합격자가 전하는 생생한 후기 & 준비 팁
아래에 16기 기수 합격자들의 합격 후기 공통 패턴을 정리했습니다. 일반적인 ICT 기술 면접을 볼 때도 느끼는 건데, “실력”과 “성장 신호”는 결이 다릅니다. 소마는 후자를 꽤 중요하게 보는 구조예요.
코딩 테스트: 알고리즘 비중이 높습니다
- 집중 추천: 문자열, 그리디, DP, 그래프(DFS/BFS 포함)
- SQL: “버리면 손해”입니다. 기본 조인/집계/서브쿼리 정도는 꼭 챙기세요.
- 전략: 합격 컷이 높아지는 추세라는 얘기가 많아서, 결국 시간 내 다득점 루틴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 ‘멋진 말’보다 ‘구체성’
- GPT 등 도구로 피드백을 받는 건 좋습니다. 다만 최종 문장은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사실로만 구성하세요. (면접에서 “그거 진짜 본인 경험 맞나요?” 들어오면 바로 티 납니다.)
- 핵심: 전문성 + 몰입 경험(무엇을, 왜, 어떻게, 결과는?)을 숫자/지표/로그로 설명
면접: 기술 + 협업 + 태도(그리고 회복탄력성)
- 포트폴리오는 질문이 나오게 만드는 구조가 유리합니다. “내가 잘한 것”뿐 아니라 “삽질/개선”이 들어가면 더 강해져요.
- 예상 질문만 준비하면 위험합니다. 꼬리 질문(왜? 대안은? 트레이드오프는?)까지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 협업 경험은 말로만 하면 약합니다. 이슈/PR/커밋/회의록 같은 “흔적”을 근거로 보여주면 설득력이 올라갑니다.
마인드셋: “나는 성장 중이고, 끝까지 해낸다”
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학습 속도와 끝까지 해결하는 태도가 보이면 판이 달라집니다. 소마 같은 과정은 결국 프로젝트를 완주하는 사람이 이득을 크게 가져가요.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전공자가 아니어도 합격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다만 코딩 테스트와 포트폴리오에서 “기본기”를 보게 되니, 비전공자라면 알고리즘 루틴 + 작은 프로젝트라도 완성 경험이 중요합니다.
Q2. 서울/부산 중 어디가 유리한가요?
유불리보다 내 생활권/학습 동선이 더 중요합니다. 프로젝트는 체력전이라 이동과 생활 리듬이 무너지면 퍼포먼스가 떨어져요.
Q3. 준비 기간이 짧다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코딩 테스트가 관문인 만큼, 문자열/그리디/DP/그래프 유형을 우선순위로 두고, SQL은 기본 조인/집계까지라도 빠르게 커버하는 걸 추천합니다.
마무리
소마는 “좋은 교육”이라기보다, AI, SW분야 기술 성장 환경을 통째로 제공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제대로만 타면 결과물이 남고, 결과물이 남으면 커리어에 엄청나게 도움이 됩니다. 참여 했다는 것 만으로도 우대를 해주는 회사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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